오늘은 미니룸 성격 테스트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.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같이 귀여운 미니룸으로 성격을 표현해 주는 테스트인 것 같다. 다양한 테스트가 많아진 요즘, 이렇게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표현하여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끄는 테스트도 많아진 것 같다.
그렇다면 직접 한번 해보면서 어떠한 테스트이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.
미니룸 성격 테스트
링크를 먼저 소개하면서 시작하도록 하겠다.
직접 링크에 들어가서 진행할 수 있는 간단한 테스트이다.
간단하고 재밌는 테스트이기에 직접 해보면서 질문들과 답변을 살펴보도록 하겠다.
1. 친구와 휴가를 가기로 했다. 선택한 숙소는?
- 사람들이 북적이는 게스트 하우스.
- 조용하고 우리끼리 놀 수 있는 펜션.
친구들과 놀러 가게 된다면, 친구들과 즐겁게 놀고 싶은 마음이 더 크기에 펜션으로 잡을 것 같다.
2. 친구의 선택으로 게스트하우스에 가게 되었다. 도로에 차가 너무 밀린다면?
- 아 빨리 좀 빠져라.
- 저 막히는 맨 앞에는 누가 있는 걸까?
그냥 빨리 차가 빠져서 앞으로 가고 싶을 것 같다.
3.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했다. 직원이 인사도 없이 저쪽으로 가라고 손짓한다.
- 약간 불친절하다고 생각한다.
- 별생각 없이 그쪽으로 간다.
조금 불친절하다고 생각할 것 같다.
4. 방에 도착했다. 뭐 하고 놀까?
- 그냥 일단 돌아다니자.
- 노는 것도 계획을 짜서 놀아야지.
여행 가기 전에 계획을 짜놓고 왔기에 계획대로 일단 움직일 것 같다.
5. TV를 틀고 뉴스를 보고 있다. 나쁜 짓을 한 사람이 잡혔다는 소식이 떴다.
- 법적 처벌을 제대로 받아야 한다.
- 엄청난 힘이 생겨서 나쁜 것들을 처리하는 상상을 한다.
처벌을 제대로 받아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할 것 같다.
6. 그렇게 우리끼리 쉬고 있는데 직원이 저녁에 파티가 있다고 알려준다.
- 모르는 사람들과 놀 생각에 벌써 신난다.
- 안 가고 싶은데 친구들에게 끌려간다.
근데 또 막상 게스트하우스에 가게 되면, 파티가 있으면 참여해서 즐겁게 놀 것 같다.
7. 친구들과 점심 메뉴를 정하기로 했다.
- 친구들이 먹고 싶은 걸 맞춰준다.
- 내가 먹고 싶은 것을 말한다.
같이 고민하면서 내가 먹고 싶은 것도 말하고 친구들이 먹고 싶은 것도 말할 것 같다. 그러면서 맞출 것 같다.
8. 메뉴를 정했다. 다행히 근처 맛집을 발견했다.
- 거리를 확인하고 바로 출발한다.
- 브레이크 타임, 영업시간, 휴무일을 확인한다.
시간이랑 휴무일은 꼭 확인하고 갈 것 같다. 혹시라도 발걸음을 돌려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.
9. 점심을 먹고 저녁 파티에 왔다. 사람들이 말을 걸어온다.
- 자연스럽게 대화에 참여한다.
- 말 거는 상황이 불편하지만 뚝딱거리며 받아준다.
조금 어색할 것 같기도 하지만 대화에 참여해서 즐겁게 놀 것 같다.
10. 대화 중에 좀비 얘기가 나왔다. 좀비가 게스트하우스에 온다면?
- 가능성 없는 얘기라 집중하기 힘들다.
- 어디로 숨지? 어디로 피하지?
재밌게 어디로 숨어야 하고, 피하고, 어떤 무기를 챙겨야 하고 생각하며 놀 것 같다.
11. 파티를 끝내고 숙소에 왔다. 사실 아까 친구의 태도가 기분이 나빴다.
- 말하면 분위기 깰까 봐 못하고 조금씩 티를 낸다.
- 이러이러해서 기분이 나빴다고 바로 말한다.
기분이 많이 나빴다면 친구에게 조심스럽게 기분이 나쁘지 않게 말을 할 것 같다.
12. 여행이 끝나고 돌아왔다. 집안일이 쌓여있다.
- 피곤하니까 일단 쉬고 나중에 한다.
- 피곤하지만 어차피 해야 할 일이니 한다.
원래는 바로 일을 하지만, 여행을 다녀오면 힘이 다 빠지는 편이기에 다음 날 할 것 같다.
결과
이렇게 작은 미니룸으로 결과가 나온다.
작은 캐릭터들이 나의 성향과 성격을 말해주고 있다.
또한, 자신과 잘 맞는 성향과 성격의 사람들도 같이 표현해 준다.
아주 귀엽고 재밌게 잘 표현한 테스트가 아닌가 싶다. 아이디어도 좋아서 한 번씩 해보면 좋을 것 같은 테스트이다. 다음에도 더욱 재밌고 좋은 테스트를 가져오도록 하겠다.